육아 정보

아기침독, 건조한 피부 트러블 관리하기

인플꼼꼬미 2022. 12. 31. 02:08









찬바람이 불면서

본격적인 겨울날씨가 시작되었어요!!



겨울날씨는

바람도 차고 건조해서



아직 연약한 아기들 피부관리에

빨간 불이 들어오는 거 같아요!!





구강기의 아이들은 뭐든 입으로

가지고 가서 탐색을 하죠!



이럴 때 아이들에게 종종 나타나는



아기침독



:: 건조한 피부관리하기 ::



고고해봤어요:)






아기가 태어나고

뒤집기를 시도하는



생후 4개월쯤부터



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하는 모습



볼 수 있어요!!



그냥 뒀다간~ 침독으로 번쳐버릴 수 있어서

참 난감하고,,



입가이다보니 관리가 어렵더라고요!!






아기는 언제 침을 흘리나요?


생후 4개월~6개월 전후의

아기들은 침을 많이 흘려요!!



이유는 아직 입가근육, 턱뼈발달이

미성숙한 아기들은

침을 삼키는 능력이 부족해요!





유치가 나는 시기에

침양이 급증하여



침을 더 자주 흘리는 모습을 보이고



감기로 코가 막힌 경우에도

침을 질질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!




아기 침 흘리는 건 언제 좋아지나요?


아기가 성장하면서 점점~



침을 잘 삼킬 수 있게 되고

침흘림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요!



아기가 침을 흘리는 건

마냥 나쁜 건 아니랍니다



침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아밀라아제와

구강 점막을 보호해주는 뮤신이라는

성분이 들어있어요!



이 두 성분은 입안을 마르지않게 해주고

구강내 수분을 유지하고

세균증식을 억제해요!!



또, 아기가 음식을 먹을 때

부드럽게 넘겨주며 도와주는 역할을 해요





침을 너무 많이 흘리면 아기침독,

피부가 건조해요


침의 좋은점도 있지만~



침을 너무 많이 흘릴경우,



침 속 소화효소성분이

연약한 아기의 피부에

계속 닿고 마르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



아기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

면역역이 낮아진 상태에서는



아기침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!










아기 침독, 건조한 피부 대처방법






아이의 입 주변을 청결히 해주는 게 좋아요!







마른수건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

손수건으로 살살 닦아주세요!!



문지르는 게 아닌 볼을 톡톡, 두드리며 닦은 후

마른 가제 손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요





침독이나 트러블이 올라온 경우,



예민해진 아기피부를 최대한

부드럽고 자극을 최소화하며 닦아주세요!



또한 침을 닦아 준 후에는

보습을 잘해줘야해요!!



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으로

유분기가 들어있는 크림이나 밤타입 보습제를

자주 발라주세요!!





이외에도 가습기로 온습도 조절하기,

뜨거운 물로 씻기지 않기 등



아기침독, 건조한 피부 관리하는 방법이 있어요!





또, 2차감염 예방하기 위해



아기의 손톱을 짧게 잘라주고

긁지 않도록 손싸개를 해주는 것도

하나의 방법이랍니다!!



그러나



아기침독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

진물이 나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,



전문의와 상담 후

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 발라주세요!









침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지만,



연약한 아기피부에

계속 닿고 자극이 되면~



피부가 건조해지면서



아기침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!!



깨끗하게 침을 적신 수건으로

톡톡! 닦아주고



충분한 보습으로 마무리해주는 것까지!!!



예쁜 피부 잘 관리해주세요^^






:: 아기침독, 건조한 피부 관리하기 ::



였습니다!!!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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